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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일상 2012/03/28 23:44

 

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군.. 누군가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굳이 전역 직후 지금까지 왜 종적까지 했을까

글쎄요, 지금 학교 다니는 순간 이전까지 하고싶었던걸 다 했죠

지금은 원이 없어요 ㅋ 그간의 근황을 글로만으로 요약하면

병장이 만기되기 직전에 군대에서 돈 모은걸로 먼저 전역한 선임에게 컴퓨터 최신으로 샀고

(지금 쓰고 있는데, 요즘 가격으론 200만 넘는데, 전 80만원에 맞췄어요 ㅎ)

그토록 사고싶었던 스마트폰도 사고 ;ㅅ;

알바도 해보고, 전역한 친구들하고 연락 겨우 닿아서 만나고, 다시 전공인 일본어 공부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학원도 열심히 다녔고 ㅇ_ㅇ... 던파하고 카온은 그냥 심심할때 하고 ㅋ

그리고 새 학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 12학번 애들은 참 이쁘더군요 =ㅅ= 근데 복학한 제 친구들과 왠지 학과 동아리실에 가기가 왠지

껄끄러웠어요. 뭐랄까. 조금 이상하다고 해야 하나... ㅜ.ㅜ 아 물론 적응을 해야 하긴 하는데

뭔가 말하기 힘든 표현..

그러다 결국 회장님이 반 강제적(?읭?)으로 과실에 가게 되어 과실에 들어가게 됐을땐 2년 전의 과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많이 바뀌어서 오히려 이질감까지 들 정도군요. 뭐 이야기가 왜 이렇게 흘럿을까

군대 가기 전에도 이랬는데 달라진게 없구만 ㅋㅋ 하여튼 연락도 겨우 닿고...

사실 예전처럼 일본이 흥한건 아니라서 ㅋ 예전의 열정은 사실 조금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할거 같아요

그래도 제가 좋아서 지원한 과니 포기하지 않고 공부 열심히 해서 졸업할 예정ㅋ

2년 가까이 강제로 쉬다가 2학년 수업은 정말이지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물론 군대에서도 간간히 했지만, 모르는건 바로 앞의 선생님도 없으니 물어볼수 없었고 일본어과가

우리 중대에서 나 혼자라서 ㄱ -... 혼자만으론 도움이 앙댄다구...ㅜ

그렇게 지금은 투닥투닥 한자와 히라가나를 좋든 싫든 외우고 있습니다 ㅋ 공부 자체가 원래 가장 편한거라

고 하지만 막상 깊숙이 들어가보면 힘든게 공부죠.. 요즘은 봄이라 춘곤증도 심해서 많이 졸리곤 하지만

1학년때의 나만의 모르는 과오를 씻고자 잠와도 참고 한개라도 더 듣고 더 쓰고 하고 있습니다.

과목 자체는 순수 일어(한자)로 된 해석본 2개와 회화 1개, 작문 2개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엔 너무 무서울 정도로 짜증났지만, 곧 이제 중간고사니 공부하게 되면 서서히 통증에서 잊혀지겠죠

아~_~ 최근 글이 12월 18일에서 멈춰있군요.

이제 군대에서의 추억은 말 그대로 종극이에요. 두번째 인생이 시작이거든요 히히...

아자아자 =ㅅ=

아참. 게임 관련은 엄청 많이 했어요.. ㅋ 그 전에 하고싶었던 게임 꾹꾹 참다가 했으니

스크린샷과 저의 개인적인 관련은 나중에 기록하도록 하고 했던 게임들과 변화들을 말씀만 해드릴게요

(어차피 자기자랑이지만 ㅋㅋ)

던파는 16개 케릭을 3개로 대폭 감소한 뒤로, 크루세이더와 런처, 스핏파이어에게 올인했어요.

군대에 있었을때 약믿으로 이미 치명타인 상태였거든요.

게다가 각종 악질 이벤트로 서민유저들이 죽어나는 상황. 하지만 전 던파가 한번 갈때까지 가보도록

지켜보기로 하고 했습죠.

카온도 중간에 이벤트를 했었지만 군대에서 있어서 하진 못했고 그냥 지금도 간간히 하는 중 ㅋ

컴퓨터가 최신이라서 왠만한 고화질 게임도 다 해봤는데

크라이시스, 크라이시스 워해머, 콜옵2, 콜옵3. AVP3 등등 ㅋ

일단 그동안 잠적을 감추다시피 한건 사과드리고, 어차피 이 글을 볼 사람이 얼마나 될까 ㅋ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복귀할까 ㅋㅋ

(이스나에님, 아얄씨 저 다 까먹어서 못하고 있어요.. 번호도 잊어먹었고.. 혹시나 보면 댓글 부탁해요)

 

다시 네이버 블로그로 가야하나 ㅋ 티스토리 지인들 80퍼가 사망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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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번드피닉스

두번째 종극

일상/잡글 2011/12/18 17:00

아, 종극 첫 글에서는 입대한다고 하면서 글을 쓴 지가 아마 2월 말 아니면 3월 1일이었던 거 같군요

그것도 무려

1년 전의 일이었죠

그땐 참 . 기분이 묘했습니다. 게임해도 즐겁지 않고 뭘 해도 의욕저하...

그렇게 입대를 해서 어느덧 시간이 지나다 보니 일병 상병 그리고 병장

그리고 이제 전역이 정확한 시간으로 7시간 정도 남겨놓은 상태에서 글을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참 많이 내 방식이 다르고,

그 방식을 다른 방식으로 바꾸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전역만을 7시간을 남겨둔 상태에서 휴가를 편안하게 복귀한 뒤, 72시간동안 그간 초록나라에서

사귄 부대친구들의 번호도 알아내고, 연락을 자주 하자는 예의상 말투도 쓰면서 그렇게 친구관계를

마무리지으면서, 소대장님과 회식도 하고 그렇게 후임들과의 관계도 마무리하고...

그간의 21개월 넘게 쌓인 좋으면서도 짜증나는 추억들을 그간 제가 쓴 수양록과 개인적인 일기장을

보며 낄낄대며 이제 여기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아아..

정말 이런 날이 올줄 몰랐습니다.

그간 휴가간다고 해놓고 글을 쓰지 못했던 이유가, 기존의 제 컴퓨터 상태가 완전히 맛이 갔습니다

이젠 내일이면 새로운 조립컴퓨터가 제 손에 들어오게 되고, 그 컴퓨터는 제가 발로 차서 부셔버릴

예정이지만.. 원인이나 알고 싶군요

키게 되면, 삐비빗 거리는 소리가 엄청 시끄럽게 나면서 윈도우 xp 아이콘과 로딩 게이지조차도

뜨지도 않고 (즉 부팅도 안된다는 소리죠 흠)

그렇게 되면 아예 부팅도 안되고 켜진 판정으로 나니까 전원스위치를 강제로 끄게 됩니다

그렇게 또 키면 일정 확률(?)로 또 그런 현상이 되고, 그렇게 되다가 몇대 치고(??) 나서야

겨우겨우 구동이 됩니다.

그렇게 부팅까지 무사완료하면 되느냐? 천만에 말씀...

부팅하고 네이버를 키고 10분 뒤면 바로 블루스크린이 뜹니다 ???

이게 무슨 원인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키지도 않고 그냥 모래시계 다 사라지기만 기다리다가

사라지자 켰을 뿐인데 바로 블루스크린 뜨면서 강제종료 됩니다

이 빌어먹을 현상이 매우매우 궁금하군요 ^^

어차피 내일이면 새 컴퓨터 오는데 원인이나 좀 알고 싶어서 말이죠

그건 그렇고... 휴가 가면서 모니터도 새로 사고, 집 개조를 위한 물건도 이것저것 사 놓으면서

22개월동안 못 지냈던 친구들 연락도 닿게 되었습니다. 당시 친구들도 군대에 갔었거든요

자자, 이제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 겁니다. 비록 그것이 1년 안이든 10년 안이든 말이죠

22개월동안 답답할 듯 한 그 작은 우리 안에서 전 하고싶은 욕구를 글로만 표현해 왔습니다

이제 다 계획에 옮겨버릴 겁니다. 흐흐

이제 다시 다 불태워버릴 차례인 것입니다

다 태워버리자!!!


...




...


이렇게 저의 두번째 종극, 초록나라 편이 끝이 났습니다.

저의 지인분들 중에도 초록나라에 가신 분들이 계시는데, 다들 힘 내시고 무사전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필자의 블로그는 이제 죽지 않습니다

다시 부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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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번드피닉스